나는 신을 믿지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신을 믿지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그 신은 질투심이 많으면서 인간에겐 선함을 요구하며
자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바란다.
하?
인간이 이 땅에서 살게 된 것은 원죄 때문이라 한다.
원죄는 인간의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아담과 이브가 진 죄며
자식들에게도 고스란히 내려온다고 한다.
현실세계가 그들에겐 지옥이자 형벌이자 고통이라는거다.
그런데 자살하는건 더 크나큰 죄란다.
현실이 너무 괴로와 신에게 먼저 다가가겠다는데 죄란다. 절대 씻을 수 없단다.
아이가 죽었다. 세상에 꿈을 펼쳐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어린 아이가.
신의 뜻이라한다. 신이 그 아이를 너무 어여삐여겨 일찍 데려가신거라 한다.
신의 곁으로 가면 무조건 행복해질거란다.
사람이 죽었다. 모든 사람이 착한 사람이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 평가받던 사람이.
죽기직전까지 신을 부르지 않았다고 지옥에 갈것이란다.
죄인이 죽었다. 죄없는 여자를 겁탈하고 사람을 패죽인 죄인이.
죽기직전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신에게 용서를 구했다고 천국에 간단다.
자신의 추악한 잘못과 더러운 죄를
단지 신의 이름을 부른 것 만으로 용서받기를 원하나?
당신의 선조가 지은 죄를 자식에게까지 덮어씌운 신이 그만큼 자비로울까?
잊지말자.
누구든 잘못을하고 피해를 끼치면 어떻게든 그 죄는 돌아온다.
당신이 갚아야할 무게고 짊어지고갈 업보다.
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죽는날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은 대가로 원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을지는 모르나
평생 저질러온 잘못의 무게까지 용서받지는 못할것이다.
죽음으로 도망갈 수 있다고 믿는가?
내가 죽기직전이 된다면
그래 어쩌면 용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네가 죽는정도로는 용서받지 못할테니
천국에 갈 수 있을거란 꿈따윈 버리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잊지마라.
당신들 관점에선 검은 악의에 차있는 나도 죄인이지만
나를 절망과 어둠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것은 바로 당신의 손이라는걸.
비록 너는 잊었을지라 하여도,
나는 수년간 꿈속에서도 도망쳐야 했다는걸.
너의 그 검은손으로부터.
정확히 말하자면 기독교인들이 말하는 신을 믿지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그 신은 질투심이 많으면서 인간에겐 선함을 요구하며
자신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바란다.
하?
인간이 이 땅에서 살게 된 것은 원죄 때문이라 한다.
원죄는 인간의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아담과 이브가 진 죄며
자식들에게도 고스란히 내려온다고 한다.
현실세계가 그들에겐 지옥이자 형벌이자 고통이라는거다.
그런데 자살하는건 더 크나큰 죄란다.
현실이 너무 괴로와 신에게 먼저 다가가겠다는데 죄란다. 절대 씻을 수 없단다.
아이가 죽었다. 세상에 꿈을 펼쳐볼 기회조차 갖지 못한 어린 아이가.
신의 뜻이라한다. 신이 그 아이를 너무 어여삐여겨 일찍 데려가신거라 한다.
신의 곁으로 가면 무조건 행복해질거란다.
사람이 죽었다. 모든 사람이 착한 사람이다 법 없이도 살 사람이다 평가받던 사람이.
죽기직전까지 신을 부르지 않았다고 지옥에 갈것이란다.
죄인이 죽었다. 죄없는 여자를 겁탈하고 사람을 패죽인 죄인이.
죽기직전에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신에게 용서를 구했다고 천국에 간단다.
자신의 추악한 잘못과 더러운 죄를
단지 신의 이름을 부른 것 만으로 용서받기를 원하나?
당신의 선조가 지은 죄를 자식에게까지 덮어씌운 신이 그만큼 자비로울까?
잊지말자.
누구든 잘못을하고 피해를 끼치면 어떻게든 그 죄는 돌아온다.
당신이 갚아야할 무게고 짊어지고갈 업보다.
신에게 용서를 구하고 죽는날까지 삶을 포기하지 않은 대가로 원죄를 용서받을 수 있었을지는 모르나
평생 저질러온 잘못의 무게까지 용서받지는 못할것이다.
죽음으로 도망갈 수 있다고 믿는가?
내가 죽기직전이 된다면
그래 어쩌면 용서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네가 죽는정도로는 용서받지 못할테니
천국에 갈 수 있을거란 꿈따윈 버리는게 좋을거야.
그리고 잊지마라.
당신들 관점에선 검은 악의에 차있는 나도 죄인이지만
나를 절망과 어둠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것은 바로 당신의 손이라는걸.
비록 너는 잊었을지라 하여도,
나는 수년간 꿈속에서도 도망쳐야 했다는걸.
너의 그 검은손으로부터.

